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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관련질환

  • 입덧
  • 일반적으로 입덧은 대개 임신 4-8주부터 임신 15-16주까지 나타나는 임신 적응과정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대부분 입덧이 가라앉게 된다. 전체 임산부의 80-90%가 입덧을 경험하는데, 입덧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며, 입덧을 겪는 정도도 각기 영양상태, 질병의 유무, 체력과 체격의 조건, 정신의 상태와 성격적인 이유 등에 따라 입덧을 가볍게 보내는 경우도 있으며, 다른 임산부와 비교해 더 심하게 입덧을 겪는 경우도 있다.
  • 입덧 증상
  • 구역질과 구토가 입덧의 대표적 증상이다. 그 외에 입안이 시큼하고 음식에 대한 기호가 변하며 냄새에 민감하고 식욕이 약해지는 것 등이 또 다른 입덧의 증상이다. 입덧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한편, 입덧이란 걸 모르고 그냥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다. 지금까지 잘 먹던 음식인데 갑자기 냄새도 맡지 못하게 된다거나 싫어하던 것이 갑자기 먹고 싶어지기도 한다. 그 밖에 침 분비가 많아지거나 두통, 어깨 결림, 요통, 나른함, 초조함, 현기증 등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대부분 초산부에게 많이 발생한다.
  • 입덧 원인
  • 원인에 대하여는 크게 밝혀진 것이 없지만 임신으로 인해 생성된 흐르몬의 영향으로 보고 있으며 오심이나 구토가 일어난다고 보고 있다.
  • 입덧을 심하게 겪는 체질적인 이유
  • 마른 사람이나 살이 찐 사람은 정상체중인 임산부에 비해 입덧을 심하게 느낀다. 위장이나 간장, 신장 등의 내장기능이 약한 사람도 입덧을 심하게 느낀다. 변비 때문에 입덧을 심하게 느끼기도 한다.
  • 입덧을 심하게 겪는 성격적인 이유
  • 임신에 대한 불안감이나, 계획에 없던 임신 등으로 입덧에 대한 불안 같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입덧을 더 심하게 느끼게 한다. 남편이나 주위 사람들이 임산부 자신에게 무관심 할 때도 입덧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
    신경질적이고, 남에게 의존적인 임산부에게 입덧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 입덧의 대책
  • 입덧은 기분이나 분위기를 바꾸면 다소 나아지는 경향이 있다.
  • 임신에 대한 불안이나 입덧에 대해 너무 신경을 써서 입덧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친구를 초대한다든지 남편과 산책하거나 꽃꽂이, 홈패션으로 집안을 새롭게 꾸미는 등 기분전환을 통해 수월하게 넘겨보자.
    집에만 있지 말고 환경을 바꾸어 영화감상, 그림감상을 한다거나 가벼운 산책을 통해 기분을 전환시키는 것이 좋다. 입덧은 정신적인 것에 영향을 받으므로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자극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아본다.
  •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 입덧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신적인 요소가 원인인 경우가 많아 신경질적인 사람일수록 그 증세가 심하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임신부가 느긋한 마음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입덧은 특히 첫 임신인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 처음으로 임신한 여성은 출산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많기 때문이다. 임부의 마음을 편하도록 남편이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고 가사 일을 도와주거나 시어머니가 친절히 충고해 주면 쉽게 입덧을 이길 수 있다.
  • 속이 너무 괴로우면 억지로 참지 말라.
  • 정신력이 입덧을 이기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모하게 병적인 입덧까지 참을 필요는 없다. 포도상기태라는 질병은 자궁암이 될 수도 있는데 그 증세는 입덧이라 할 수 없을 만큼 심한 구토가 나타난다.
    이 때는 병원의 진찰이 요구된다. 낙관적인 자세와 함께 현명한 노력으로 입덧을 이겨내자.
  • 너무 힘들면 적당히 게을러라.
  • 식사 준비 때문에 힘들다면 남편에게 외식을 권하도록 한다. 청소나 세탁도 조금 미루고 평소보다 여유있게 지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입에 당기는 음식이 있으면 천리를 마다하지 말고 달려가서 들도록 한다.
    입에 맞는 음식을 먹으면 입덧이 한결 가라앉는 수도 있다.
  • 음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여 먹는다.
  • 입덧은 음식 냄새 때문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음식을 차게 해서 먹는 것이 좋다.
    여기에 식초와 레몬즙을 뿌리면 산뜻한 맛 때문에 입맛을 돋울 수 있다. 고추냉이, 겨자, 후춧가루, 카레, 고춧가루 등 향신료를 이용해 양념을 좀 진하게 하는 것도 입덧 때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냄새 때문에 직접 요리하기가 어려우면 냉동 식품을 사용하거나 외식을 하도록 한다.
  •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는 만큼 먹는다.
  • 입덧이 심하면 규칙적으로 하루 세 끼를 먹기보다는 먹고 싶은 때 먹을 수 있는 만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공복시 구역질을 많이 느끼므로 머리맡에 쿠키나 샌드위치 등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을 준비해 두었다가 깨어나자마자 먹으면 휠씬 편안해진다. 구토를 계속하다 보면 수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입덧이 심하여 먹지 못하더라도 물이나 주스, 우유, 과일을 조금씩 먹어 수분을 보충한다. 보리차나 녹차 등을 얼려 놓은 것은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에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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